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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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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영어에 손 놓은지 약 20년만에 사정상 영어(토익)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전 구토익시절에 토익공부에 매진을 한 적은 없고 대학교 장학금 자격요건을 위해 그냥 한번씩 토익시험에 응시를 한 것이 전부입니다. 그 당시 대략 700중반 정도를 득하였었고, LC는 300초반 RC는 300후반 정도를 받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어(토익)책을 잡은지 3주만에 본 첫 시험에서는 590점을 받아 충격을 먹었습니다. 예전의 영어실력이 그대로 남아있을것이라고 저 혼자 착각을 한 것이죠. 첫 시험을 치룬 2주 뒤에 본 두번째 시험은 아직 성적표는 나오진 않았지만, RC는 첫번째 시험보다는 훨씬 많은 점수를 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대략 700초반 예상)
직장인이라서 새벽에 매일 4~6시간 공부(rc는 단어만, lc는 뉴토익해커스 빨갱이와 해커스 1000제 1)를 했습니다. 이제 한계를 느껴보았으므로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하여 인강을 수강 할 예정입니다.
문법과 단어는 어느정도 기초가 되어있다고 저 스스로 판단되므로 샘플강의 및 관련교재는 RC는 해커스 파랭이로 해도 크게 상관없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LC는 제가 취약한 것을 스스로 알기 때문에 제가 공부한 5주동안 거의 LC에 올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시험도 이번 시험에서도 고사장에서는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LC 샘플강의를 쭉 들어보니 해커스 스타트 리스닝이 제 수준에 맞더라고요. 800점 이상이 목표인데, 이 책으로 공부하고 빨갱이로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힘들어도 첨부터 반복해서 빨갱이 교재로 강의를 듣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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