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감동의 점수 945점을 받았습니다!

700점대 후반에서 정체해있다가 이렇게 확 올랐네요.

700점대 후반에서 계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수기 올립니다.
 

우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문제를 많이 풀라! 입니다.

'아 뭐야 장난쳐?'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정말 문제를 많이 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또 문제를 많이 푸는 데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문제에 나오는 문법과 어휘를 꼼꼼히 정리해야 합니다.

 
문법문제 같은 경우에 맞으면 그냥 지나가고 하는 경향이 많은데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니까

솔직히 찍은것과 헷갈렸던 문제는 따로 표시를 해 해설을 보면서 꼼꼼히 체크하면 좋습니다.

또 저는 한번 틀린 문제는 계속 틀리는 경향이 있어 꼭 오답노트를 만들어 둡니다.

짜투리시간에 꼭 오답노트 보며 외우세요.

단어 또한 모르는 단어나 헷갈리는 단어 또 숙어도 단어장을 만들어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독해는 제대로 읽는 법을 읽혀야 합니다.

독해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는 이유가 지문을 모두 읽기 때문입니다.

문제풀기 연습하실 때 매인 아이디어는 맨 앞이나 뒷문장 혹은 상반접속사가 나오는 부분만 보시면서 빠르게 넘어가시고,

infer 문제나 correct/incorrect 문제만 다 읽으시면서 주어진 시간내에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청해는 자주 나오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your guess is as good as mine 처럼 많이 나오지만 뜻은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ypu chance in fat 처럼 헷갈릴 수 있는 표현들을 익혀가시면서 파트 1을 공부하시고

가장 난코스인 파트 4 같은 경우에는 2번 들려주기 때문에

처음 들려주는 때에는 세세한 내용보다는 전체 그림을 파악하시고,

두 번째 들려줄 때부터 문제에 맞는 부분만 캐치해서 듣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노트 테이킹도 간단하게 하는 훈련을 곁들이시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