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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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안녕하세요:) 저는 해커스 토스 환급반(40일)을 수강하고 39일째 되는 날 첫 토스 시험에 응시한 학생입니다.
아직 대학교 3학년이라 경험해보자!라는 생각에 준비했던 것 같아요.(물론 7이 나온다면 바로 그만뒀을테지만..ㅎ)
원래는 OPIC을 혼자서 준비하다가 대본 파일을 바탕화면에서 지우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그 뒤로 멍 때리다가 강의나 듣자해서 고른게 해커스 토스 환급반입니다!
1. 해커스를 선택한 이유
해커스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어학 시험 분야에서 유명하기도 했고,
토익을 준비하며 실전 1000제 문제집 덕에 도움도 많이 받았기 때문이었어요!
교재 제공 강의와 환급반 강의 중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조금 더 의지를 다지고, 열심히 듣자는 생각에 환급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해커스 인강 장점
단기간에 준비하기 좋은 강좌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또한 세이임 선생님이 강의를 잘 이끌어주시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공부를 더 한다기보단 그날 강좌에 나온 문제 복습 및 매 파트가 끝난 뒤 나오는 숙제만 진행했는데도
(심지어 나중에 시간 없어서 Part6 같은 경우 숙제도 못하고 시험치러 갔지만)
Lv 6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토스를 준비하면서 다른 자격증 2개를 같이 준비했기에 시간이 많이 없어 하루에 1~2시간 밖에 투자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강좌는 토스 스타트(Lv 6)만 완강을 했는데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7도 노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3. 해커스 인강 단점
진짜 딱 하나 있습니다.
환급반 출석 이거 정말 힘듭니다.
40일을 컴퓨터로 출석해야하는데 심지어 기기 개수가 정해져 있어 움직일 수 있는 바운더리가 정해져있습니다.
저는 8월(여름방학)부터 9월 16일(개강이후) 까지 수강했는데요,
환급반 출석 때문에 놀러가지도 못하고 본가에도 못 내려가고 밤에 술도 못 마셨어요.
강제로 금주에 약속 못 잡아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출석이 꽤나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정말 집에만 있거나 일상이 정해져있는 분들이 수강하시면 좀 더 편하실 것 같습니다.
4. 토스 시험 후기
전 정말 양아치 학생이라 선생님이 시킨 숙제도 좀 설렁설렁하고 잘 안 외우고 시험치러 갔어요.(선생님 미안해여...)
하지만 반복횟수는 후반에 시간이 없어 Part6은 제대로 못 채웠지만
나머지 파트들은 외우진 않더라도 반복해서 읽어서 횟수 채웠어요.
강의가 굉장히 정리가 잘 되어있고 템플릿도 잘 짜여져 있어 시험칠 때 말을 못해서 문제를 넘겼다! 이런 경우는 없었어요.
좀 횡설수설하게 말했긴했지만(Part 6), 나머지 파트들은 강의에서, 그리고 숙제에서 본 문제보다 쉬워서
꽤나 마음 편하게 가지고 시험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5. 주저리
아마 저는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환급반은 아니더라도 다시 세이임 선생님을 찾을 것 같아요.
아니면 OPIC에 도전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물론 혼자가 아닌 해커스랑 같이요!!
단기간에 Lv 6를 원하신다면 해커스 토스 강좌 진짜 강추드려요.
저같은 게으름뱅이도 첫시험에서 6을 받는데 여러분이라면 더 높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토스공부법/토스후기/토스레벨7/토익스피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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