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오픽자유게시판 스피킹시험을 준비하는 해티즌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ㅇㅇ
|
조회 2595
| 추천 2
- 2018.07.19
말하기 부끄럽지만 그동안 시험 많이쳤었고 공부 제대로 안하고가서 레벨 4 받은적도있고
레벨5에서 한동안 머무르기도했습니다.
나가는돈도 너무 아깝고 성적이 필요한 마감시간이 다가는 오고... 똥줄타서 공부는해야겠는데
직장다니면서 병행하려니 퇴근하고오면 피곤해서 공부할새도없고...
이러다가 안되겠다싶어서 날 잡고 하루 딱 빡시게 했습니다
7월 14일날 시험 봤습니다. (레벨 4~5 정도받을 아~~~주 기본지식은 있어야 벼락치기가 됩니다)
파트 1은 그냥 건너뛰었어요. 쉼표나와서 여러가지 이야기 해야할 때 마지막발음 올려서 하는것만 주의하고 읽기 어려운거나오면
어버버 거리지 않고 딱 그냥 보이는대로 읽자 하고 했습니다.
파트 2는 기본적인것만 했습니다. 저번 토요일 시험이 뭐였더라.. 소파에 두명 앉아있고 오른쪽 뒤편에 여자 둘이서 뭘 준비하고있는
사진이었는데요. 그냥 소파에 앉은사람 뭐입고 뭐하고있다 묘사만 해주고 뒤에는 누가보인다 뭐하고있다 딱 이것만 했습니다.
괜히 머 더 말하려고 머리속에서 이런저런생각하다보면 말 할 수 있는것도 못말하고 지나가는경우가 몇번 있었어서...
파트 3이..... 늘 항상 파트3에서 어휘가 부족하다 보니까 뭔 질문인지 못알아듣고 횡설수설 한경우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번시험은 딱봐도 뭘 질문하는지 알 수 있어서 다행이었는데요. 6번문제가 늘 항상 문제입니다. 그래서 딱 걸려라는 식으로
대답할거 몇개만 준비해서 빡시게외웠어요. 왠만해서 여기도 쓸수있고 저기도 쓸수있는 문장 몇개 외워서 돌리는식으로했습니다.
파트4는 듣기만 잘하면 되는거라 생각하고있어요. 문제유형도 딱 몇개만 나뉘어져있습니다 공부하다보면 느끼게되요 ㅋㅋ
그래서 시험전날 종류별로 몇번씩 듣기만하고 대답은 템플릿 위주로 맞춰서 했습니다.
제일문제인 파트5,6인데요
파트5는 다행히도 제가 외웠던 부분이나와서 맞춰서 대답했습니다. 뭐가 잘 안팔리는데 광고도 해봤다 이런거였어요
제일중요한건 역시 리스닝인거같아요 놓치면 그냥 대답할게없어지더라구요.
한 단어라도 캐치해서 연관되는걸로 대답을 하는게 중요한듯해요. 2가지 제안 안해도되니까 하나라도 대답할정도는 외워야하는듯해요
파트6은 그냥 아는거 다 쏟아냈습니다. 외웟던 템플릿, 자주써먹는 문장, 어휘 다 섞어서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대답했어요
질문한 의도에 맞게만 대답이라도 해준다면 레벨 6은 되는듯 싶습니다.
이번에도 시험치고나서 레벨6 힘들거같다고 생각했는데 140점이나오더라고요
제 수준에 140 받은게 어디가서 말하기도 좀 그런거같지만 채점하는분의 운도 좋아야 되는거같긴해요 ㅋㅋㅋ
저처럼 레벨 4도 받아보고, 시험 여러번 쳐도 말아먹고 레벨5 받은분들 조금만 더 노력해서 레벨 6 달성해보아요 화이팅..!
댓글 1개
추천 2개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