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1기 스터디 후기, 귀여운피피티

10월1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 20일에 걸친 1기 해커스 영어회화 스터디가 끝났네요. 처음엔 20일이 길거라 생각했는데 day별 강의를 꾸준히 듣다 보니 재미 있어서 더 열심히 참여했어요. 그러다 보니 20일이 벌써 지나가버렸네요! 아쉽기도 하고 또 영어회화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어서, 남은 만능패턴들은 스터디 하던 것 처럼 꾸준히 이어서 공부해 나갈려구요!

제니 리 선생님의 목소리도 경쾌하고 강의 구성도 좋았어요. 만능패턴 표현과 응용한 문장들을 따라 읽으면서 공부하니깐 머리에도 더 잘 들어왔어요. 10분 남짓의 짧은 강의여서 바쁜 와중에 공부하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스터디 미션을 수행하다 보니 그 날 배운 만능 패턴이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그리고 저는 10분의 기적 스터디를 하면서 세 가지 스스로 결심한 게 있었어요!

하나는 동영상 강의를 보며 꼭 큰소리로 따라 읽기!

영어회화 공부인데 눈과 귀로만 공부하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생각해서 강의 진행에 따라 발음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열심히 따라 읽었어요. 중간중간 발음이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이 한 번 더 신경 써서 설명하고 시범을 보여주셔서 무척 도움이 되었어요.

또 다른 하나는 스터디 미션 중 하나인 '만능패턴으로 나만의 문장 만들기'를 대충하지 않기!

day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하루 공부분량에 예시 문장들이 많아요. 그 문잘들 만으로도 만능패턴 표현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부할 수도 있겠지만, 나만의 문장 만들기를 하면서 패턴 표현들을 제껄로 만들 수 있었어요! 그래서 최소한 강의 내 문장 수만큼 그리고 할 수 있으면 그보다 더 많은 문잘들을 만들기로 마음 먹었어요. 직접 활용해서 문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문법요소들을 좀 더 눈여겨보고 또 말하고 싶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서 더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실생황에 써보기!

영어회화 공부의 목적은 결국 상대방에게 말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날 배운 표현을 친구에게, 또 가족에게 말 했어요. 처음엔 '쟤가 뭐하는 거지' 하는 눈으로 보다가 조금씩 상황극처럼 같이 대화도 몇 마디 주고 받기도 했구요. 그리고 여의치 않으면 다이어리에 한 문장이라도 생각해서 적기도 하구요. 10분 강의 끝났다고 완전히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이렇게 꾸준히 생각하고 연습하는 게 중요하고 생각해요.

바쁘게 하루 보내다 강의 듣는 걸 잊은 적도 있는데, 해커스에서 하루 강의 알림 문자를 보내주고 스터디에 참여하도록 상기 시켜줘서 꾸준히 참여 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강의도 재미있어서 하루 10분으로 짧지만 알차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10분 만능패턴 스터디를 하실 분들도 강의 듣고 스터디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20일 후엔 영어회화에 대한 두려운도 떨치고, 또 다양한 표현을 말 할 수 있는 자신을 보시게 될 거 에요!

이 게시판에 후기 쓰는게 맞겠죠? 따로 공지가 없어서 스터디 게시판에 후기 남겨요!

스터지지기님 혹시 수정해야 할 사항 있으면 댓글 부탁드릴게요.